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6 글렌버기 25년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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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의 아버지'가 만든 핵심 레인지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는 1968년, 싱글몰트의 아버지라 불리는 위스키 선각자 '조지 어크하트(George Urquhart)'가 만든 핵심 레인지입니다. 모두 비냉각 여과와 내추럴 컬러 공정으로 생산했으며, 싱글 캐스크(Single Cask) & 스몰 배치(Small Batch) 제품으로 고든 앤 맥페일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6 글렌버기 25년 CS'는 전 세계 585병 한정 생산됐습니다. 1996년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증류한 원액을 퍼스트 필 셰리 버트(1st Fill Serry Butt)에서 25년간 숙성한 후, 2022년 병입했습니다.
*퍼스트 필 셰리 버트(1st Fill Sherry Butt): 셰리 와인을 숙성했던 500리터 용량의 오크통
스코틀랜드 최대 독립 병입 위스키 회사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
스코틀랜드 북동쪽,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들이 생산되는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의 중심 엘긴(Elgin)에 위치한 고든 앤 맥페일은 1895년 제임스 고든(James Gordon)과 존 알렉산더 맥페일(John Alexander MacPhail)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작은 식료품과 주류소매점으로 사업을 시작한 그들은 위스키에 대한 열정이 컸던 만큼, 품질 좋은 농산물과 함께 훌륭한 몰트 위스키 원액을 선택해 본인들 소유의 캐스크에 숙성시켜 판매하는 비즈니스로 확장했습니다.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은 4세대에 걸친 가족경영으로 오로지 '탁월한 품질의 싱글몰트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만들겠다'는 한 가지 사명 하에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의 병입을 관리해왔습니다. 현재 스코틀랜드 내 100여곳 이상의 증류소의 몰트 원액와 오크통 맞춤 숙성, 그리고 인고의 시간을 결합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상징적인 독립 병입 위스키를 발매하며 스코틀랜드 최고의 독립 병입 회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뛰어난 희소성 글렌버기
1810년 설립된 시바스 사(PERNOD-RICHARD) 소유의 글렌버기(GLENBURGIE)는 현재 글로벌 상위 10위 블렌디드 위스키로 손꼽히는 발렌타인(Ballantines)과 올드 스머글러(Old Smuggler)의 키 몰트(Key Malt)로 사용됩니다. 단일 고숙성 제품은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상당한 희소성을 가집니다. 잘 익은 과일 특유의 청량함과 달콤함, 따뜻한 느낌의 여러가지 스파이시가 균형있게 어우러지는 긴 피니시는 글렌버기 증류소 만의 특징입니다.
글렌버기는 독자적인 라벨로 판매된 적이 없어 글렌버기 증류소의 원액을 사용한 독립 병입 위스키는 뛰어난 희소성을 가지며 그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한편, 발렌타인에서 싱글몰트 위스키를 릴리스한 바 있습니다(글렌버기 200주년 스페셜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