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글렌모렌지에서 희귀한 빈티지 컬렉션 '본드 하우스 넘버원(Bond House No.1)'이자 최상위 라인업 중 하나인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5'를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글렌모렌지의 원액은 소코틀랜드에서 가장 긴 목을 지닌 증류기로 증류하여 부드럽고 섬세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또한 플로럴하고 피트가 느껴지지 않아 마치 스페이사이드의 정석과도 같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글렌모렌지의 원액을 ex-버번 캐스크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23년간 숙성한 위스키가 바로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5'입니다. 그랑 빈티지의 가장 큰 특징은 캐스크에 엄청난 열과 성을 들인다는 점인데요. 미국 미주리주의 오자크산 오크만으로 만든 캐스크를 4년간 버번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소에 대여했다가 회수할 정도로 캐스크에 진심입니다.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5'는 병과 목각 케이스부터 눈을 홀리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신선한 과일 향이 녹은 설탕에 적셔진 듯 우아한 달콤함에 감싸여 흘러들어옵니다. 버터 팝콘을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단맛은 시트러스 향으로 이어지다 셰리 캐스크의 흔적인 붉은 과실과 스파이시함이 그 자리를 차지하며, 피니시까지 천천히 이어집니다. 전세계 5400병 한정 생산된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5'를 지금 만나보세요.
Features
글렌모렌지는 고요의 계곡이라는 뜻으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증류기에서 제조하여 가볍고 순도 높은 위스키를 생산합니다. 또한 최고급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을 거쳐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꽃향기와 같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더 부드럽고 달콤한 스카치를 추구한 글렌모렌지 장인들의 거듭된 훈련을 통해 비로소 부드러운 풍미의 위스키로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