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나잇온어스 아닌 200주년 기념 "헤레즈" 제품입니다] 맥캘란 나이트 온 어스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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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스코틀랜드의 Hogmanay 축하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정판 위스키, '맥캘란 나이트 온 어스'를 소개합니다. Hogmanay는 스코틀랜드에서 새해를 축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정이 넘은 시간, 친구나 가족과 인사 나눈 후 집으로 가면 행운이 온다고 하네요.
새해를 맞아 출시된 '맥캘란 나이트 온 어스 43%'는 맥캘란의 특별한 아메리칸 캐스크와 유러피안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을 거쳐 내추럴 컬러로 완성했는데요. 버번 배럴의 영향으로 진하고 달콤한 쇼트브레드 캐릭터를 지녔으며, 말린 오렌지와 향신료의 노트가 축제처럼 입 안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특히 '맥캘란 나이트 온 어스'는 독특한 케이스 덕분에 소장용으로도 추천해 드립니다. 일본과 프랑스에서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 Erica Dorn과 공동으로 제작한 이 케이스는 두 겹으로 레이어링 되어 있어서 마치 선물과도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전통성과 고귀함을 자랑하는 맥캘란
맥캘란 증류소는 1824년에 증류 면허를 취득한 전통과 역사가 깊은 증류소이며, 스페이사이드를 대표하는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전통성과 고귀함을 자랑하는 맥캘란은 150년 이상 내려오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제조하고 있는데요. 오크통의 선별부터 위스키 생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맥캘란은 주변의 증류소들과는 다른 독특한 모양의 증류기를 사용하며, 생산된 증류액 중 최상품만을 선별하여 위스키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숙성하기 전부터 풍부한 과일 향을 풍길 정도로 강렬한 풍미가 느껴진다고 합니다.
장인 정신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생산되는 맥캘란은 세계시장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