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큰일 날] 프로비넌스 쿨일라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2
[놓치면 큰일 날] 프로비넌스 쿨일라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2
특가
한정판
Provenance Caol Ila 9yo Cask Strength Dailyshot Exclusive #2

[놓치면 큰일 날] 프로비넌스 쿨일라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2

129,900
26%
177,000
판매처
파트너
봉자막창 부산 영도점
부산 영도구 태종로 70-1
픽업일
12/23(월)준비완료 예정

리뷰 37

워니루님이 놓치지말라고 해서 샀어요.
장*원

Tasting Notes

Aroma

오일리, 구운 오크, 바베큐, 훈연

Taste

흑설탕, 해초, 피트, 스모키, 달콤한

Finish

여운
긴 여운, 모닥불, 피트, 오트밀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61.9%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스카이섬

케이스

있음
위스키 [놓치면 큰일 날] 프로비넌스 쿨일라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2 이미지 1

CS로 즐기는 깊고 풍부한 피트의 매력

맛있는 술을, 누구나 쉽게, 더 깊은 맛까지 전해드리고 싶은 데일리샷의 마음을 담은 '프로비넌스 쿨일라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2'. "WE MAKE IT BETTER EASIER RICHER".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이 메시지를 새긴 라벨 역시 데일리샷의 손으로 완성했습니다. 위스키 원액과 어우러져 색이 바랜듯 멋스러운 라벨이 고객들의 술장을 빛내는 아이템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피트 향을 품은 아일라 위스키를 좋아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몰트의 묵직한 단맛과 피트 향의 균형감이 돋보이는 쿨일라 증류소의 원액을 더 깊은 맛으로 담아내고자 물을 한방울도 섞지 않고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로 마무리했습니다.

 

의미 있는 제품인 만큼, 데일리샷 팀원들이 실제로 맛봤습니다! 은은한 훈제향과 잘 익은 사과에서 느껴지는 달콤함, 다채로운 풍미가 천천히 피어오릅니다. 위스키를 입안에 머금고 살살 굴려보니 적당히 기름지고 부드러운 질감이 인상적입니다. 바닷바람에서 오는 듯한 짭짤함과 짙은 피트 향의 조화 역시 일품입니다. 두툼한 바디감에 묵직한 피니시가 더해져 입 안을 황홀하게 합니다.

  • 캐스크: Refill Bourbon Barrel
  • 도수: 61.9% (Cask Strength)
  • 숙성연수: 9년 (병입일자: 2022년 9월 14일)
위스키 [놓치면 큰일 날] 프로비넌스 쿨일라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2 이미지 2

몰트의 묵직함과 피트 향의 균형감이 매력적인 쿨일라(CAOL ILA) 증류소

1846년에 설립된 쿨일라(CAOL ILA) 증류소는 조니 워커의 핵심 몰트 원액 중 하나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에서 느껴지는 피트 향은 주로 탈리스커와 이 쿨일라에서 온다고 하죠. 그래서인지 쿨일라 증류소는 "The Islay Home of Johnnie Walker"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증류소지만, 주로 조니워커의 원료로 원액을 공급할 뿐 싱글몰트 판매에는 적극적이지 않아 과거에는 인지도가 다소 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대에 들어 아일라(Islay) 위스키의 인기와 더불어 싱글몰트 판매를 시작하면서 인지도가 상승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일라 위스키에 비해 피트 향이 두드러지는 편은 아닙니다. 쿨일라의 매력 포인트는 몰트의 묵직함과 피트 향의 균형감입니다. 쿨일라는 실제 피트 함유량에 비해 체감 피트 함유량은 낮은 편이며, 이에 비해 피니시는 길고 깊습니다. 아일라 대표 격인 아드벡, 라가불린, 라프로익 증류소에 비해 피트 향 자체는 약한 편입니다.

위스키 [놓치면 큰일 날] 프로비넌스 쿨일라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2 이미지 3

애호가라면 지나치기 힘든 싱글 캐스크

스코틀랜드에는 130여 개의 증류소가 있으며, 상당수는 일부 큰 주류기업에 속해 있습니다. 이러한 증류소의 원액들은 대부분 소속 기업의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드는 데 대부분 사용됩니다. 오랜 역사를 지니며 훌륭한 품질의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소가 많지만, 다수의 거대 기업에서 선택과 집중을 위해 각 증류소의 원액을 싱글몰트 상품화하는 것에 적극적이지 않아 시중에서는 다양한 증류소의 제품을 접하기 힘든 것이죠. 

 

더글라스 랭(Douglas Laing)은 1948년 세워져 3대째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독립 병입 회사로,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숨겨진 증류소의 위스키를 싱글 캐스크로 발굴했습니다. 특히 스몰 배치싱글 캐스크로 병입하는 제품에 집중하고 있죠. 대표적인 제품 라인으로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생산 지역의 특징을 가장 잘 구현한 지역몰트 시리즈와 다양한 증류소에서 최고의 원액을 직접 고르고 숙성한 싱글 캐스크 라인(XOP, Old Particular, Provenance)이 있습니다.

 

'프로비넌스 쿨일라 9년 CS 데일리샷 익스클루시브 #2'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싱글 캐스크 라인에 속합니다. 위스키 애호가들 중, 싱글 캐스크의 가치를 높게 사는 쪽에 가깝다면 충분히 선택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데일리샷은 통신판매수단제공자이며, 각 제휴 업체가 판매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