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75 &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Aberlour A'bunadh Batch 75 & Balvenie Doublewood 12yo

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75 &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319,000

Information

상품명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0%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배치 넘버

75
위스키 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75 &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이미지 1

Dailyshot's Comment

제주도 중문 면세점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 이유로중문 면세점의 특산품이라고도 불리며, 그로 인해 '중문나흐'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아벨라워 증류소의 캐스크 스트랭스(Cask Strength) 위스키 '아벨라워 아부나흐'입니다.

아벨라워는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이자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아벨라워 증류소를 설립한 지역 농부의 아들, 제임스 플레밍의 품질 좋은 곡물을 거래했던 이력은 뛰어난 품질의 부티크 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아벨라워 브랜드의 원천이 되었죠.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가 몰려 있는 스페이사이드 지역을 관통하는 스페이강의 빠른 물살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한 소년의 사고를 계기로 페니 브릿지를 건설하여 또다른 사고를 예방했다는 제임스 플레밍의 일화로부터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라'는 아벨라워 증류소의 신념에 진정성을 더해 최고의 부티크 싱글몰트 위스키 이미지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남다른 개성과 희소성을 겸비한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으로서 대량 생산 또는 효율성에 타협하지 않고 진정성을 담은 제조 원칙만을 고수함으로써 '부티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퀄리티와 개성이 돋보이는 스페이사이드의 클래식한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위스키 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75 &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이미지 2

Dailyshot’s Comment

‘더 발베니’는 글렌피딕을 만드는 윌리엄 그랜트 사(社)에서 1892년에 글렌피딕을 이은 증류 공장으로, 보리 재배와 맥아 제조, 병에 원액을 주입하는 최종 단계까지 일관적으로 수제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 공정이 자동화 되어 있으며 증류기를 가열할 때 가스를 사용하는 글렌피딕과는 달리, 발베니는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이 사람에 의해 진행되며 증류기 가열을 위해 증기를 사용하는 것이 글렌피딕과 발베니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발베니 12년’은 윌리엄 그랜트의 5대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트 스튜어트가 개발하여 지금은 대중화 된 ‘피니시’ 기법을 사용하여 만든 대표적인 위스키입니다. 11년 6개월은 아메리칸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하고, 나머지 6개월은 쉐리 숙성에 사용되는 유러피언 오크통으로 마무리(finishing)하는 기법으로 깊이와 여유로운 향기가 풍기는 발베니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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