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익스빌

짐 머레이 위스키 바이블 2016에서 전 세계 모든 위스키를 통틀어 2위와 <World's Best Rye Whisky>를 수상한 '파익스빌'. 짐 머레이는 '파익스빌'을 맛보고 다음과 같은 평가를 했습니다.

"올해 가장 아로마틱한 위스키 중 하나. 장엄하고 훌륭하다. 헤븐힐 증류소에서 선보인 위스키 중 최고다." - Jim Murray (97.5점)

'파익스빌'은 켄터키에서 생산한 라이 위스키로 6년 숙성을 거쳐 110proof(55%)의 높은 도수로 완성됩니다. 참나무 향기로 시작해 바닐라 커스터드와 코코아, 코코넛, 계피 등 복합적인 풍미가 매력적인 '파익스빌'을 만나보세요. 

1890년대 메릴랜드에서 처음 생산된 파익스빌은 한 때 호황을 누렸고, 금주법으로 인해 나머지 메릴랜드 라이 산업과 함께 문을 닫았습니다. 이 브랜드는 금주령 이후 다시 등장하였고, 업계의 나머지 생산이 중단되면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메릴랜드 호밀이 되었습니다. 이제 창고에 남아있던 여분의 숙성된 배럴은 헤븐 힐 증류소로 이어져와 긴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