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포레스터 스테이츠맨

'킹스맨: 골든써클' 영화를 보신 분들은 이 위스키가 익숙하실 수도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영화에서 영국을 떠나 미국으로 가는데 미국으로 가게 된 계기가 바로 이 '스테이츠맨 위스키' 때문이죠. 

'올드 포레스터 스테이츠맨'의 토대가 되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스트레이트 버번은 1870년 George Garvin Brown이 창안한 클래식 스티알과 동일한 레시피로 제조되는데 대부분의 버번보다 호밀의 함량이 더 높아 충만하고 풍부한 캐릭터를 자랑합니다.

초콜릿, 정향, 바닐라의 아로마와 버터, 레더, 계피 등의 지배적인 풍미를 통해 스파이스, 카라멜의 미묘함이 인상적인 여운의 피니시를 선사하는 것이 이 위스키의 특징입니다.

올드 포레스터(Old Forester)는 Brown-Forman Corporation에서 생산하는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다른 어떤 버번보다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출시되었으며, 밀폐된 병으로만 판매된 최초의 버번으로 유명합니다.

현재 올드 포레스터는 Master Distiller인 Chris Morris의 감독하에 생산되고 있습니다. 올드 포레스터는 같은 회사의 다른 브랜드인 Woodford Reserve에 사용되는 매쉬빌(곡물 혼합 비율)과 같은 72%의 옥수수, 18%의 호밀, 10%의 맥아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특히나 호밀의 함량이 높아 다른 버번들 보다 더 풍부한 맛을 냅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올드 포레스터 86, 올드 포레스터 100, 올드 포레스터 1897, 1910, 1920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