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싱글배럴 12년 750ml
리뷰 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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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Balvenie Single Barrel First Fill 12yo
발베니 12년 시리즈 중 맛있기로 유명하지만, 쉽게 볼 수 없는 '발베니 12년 싱글 배럴'입니다. '발베니 12년 싱글 배럴'은 하나의 퍼스트 필 버번 배럴에서 12년 동안 숙성을 거쳤습니다. '발베니 12년 싱글 배럴'은 크리미하고 바닐라 풍미가 풍부한, 그야말로 버번 캐스크의 진수를 보여주는 위스키입니다.
'싱글 배럴(single barrel)'이라는 단어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서 독특한 단어인데요. 오직 한 개의 증류소에서 난 오직 한 개의 배럴에서 만들어졌음을 의미합니다. '발베니 12년 싱글 배럴'을 숙성한 각각의 배럴은 오직 300병씩밖에 생산되지 않는 양이랍니다. 그만큼 희소하고 귀한 이 위스키에는 병마다 번호가 손글씨로 적혀있습니다. 오크통별로 조금씩 달라지는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발베니 12년 싱글 배럴'의 또 하나의 매력입니다.
Tastings Notes
'발베니 12년 싱글 배럴'의 맛은 한 마디로 "아주 발베니스럽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꿀, 바닐라 크림, 캐러멜과 같은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가득하며 오크 풍미가 가볍고 밸런스 좋게 추가되어있습니다. 피니시는 중간보다 긴 편으로, 충분히 여운이 남습니다. 그 여운에서는 달콤한 사과 껍질, 쇼트브레드 그리고 감초의 힌트가 감미롭게 나타납니다.
THE BALVENIE
발베니는 1892년 증류소 설립 이래 130여 년 동안 모든 위스키 제조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해왔습니다. 보리의 재배부터 경작, 몰팅, 증류, 오크통 제작, 숙성 그리고 병입까지 공정별 장인들의 손을 거칩니다. 발베니는 한국의 공예 장인을 알리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장인정신에 대한 정체성과 진심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장인정신은 발베니의 모든 제조 과정을 따라 흐르는 가장 중요한 유산이자 철학입니다. 위스키를 향한 열정과 집념이 만들어낸 세계 최고의 수제(Handcrafted)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선사하는 세월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